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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와 조리방법에 대한 잡담

Inori4U 2023. 8. 10. 04:28

※ 요리에 관한 전문적인 글이 아니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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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와 밀

동영상과 사진 또는 직접 만지거나 경험한것들을 토대로 짤막하나마 글을 적어본다.

밀가루. 유럽쪽에도 이것을 빻아서 먹기전까진 동양권의 쌀처럼

물로 끓여서 먹었던 모양이다.

 

다만 밀가루로 빵이나 전같은것을 만들기 시작한 이후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크게 몇가지 방식으로 요리 또는 조리행태가 나타났는데

크게 익히는 방법은 액체와 기체방식이 있다.

액체 - 기름 (튀기기, 볶기), 물 (수증기에 찌기, 데치기, 끓이기)

기체 - 훈연 (연기에 익히기) 직화 (뜨거운 공기나 불에 익히기)

 

기름에 튀기기
수증기로 찌는 형태. 만두

 

밀가루를 대체로 반죽해 빵을 만들거나

금속뚜껑같은곳에 얇고 동그란 모양으로 익혀서 만드는 방식을 택했고

그것이 크레페(크레이프)나 샌드위치 또는 만두나 슈크림 바게트 같은 형태로 나타났다.

 

우리가 쌀밥과 반찬을 같이 먹듯이

얘네들도 밀가루로 만든 빵이나 전(밀가루를 얇고 동그랗게

만든 형태를 이하 전이라고 부르겠다)형태로 만들어서

그 사이에 반찬격인 재료(고기나 야채 설탕 소금 식초 기타등등

맛을 내는 음식재료들을 통칭)를 밀가루전이 감싸는 방식에

따라 몇가지 형태가 나뉘어졌다.

 

크레페

크레페방식(아이스크림콘형태) - 전을 삼각형 형태로 말아서 그사이에 재료들을 넣고 섭취하는 방식

피자방식(접시형태) - 둥그런 밀가루판에 재료를 위에 얹어서 먹는 방식

샌드위치 방식(2장감싸기) - 빵과 빵 사이에 재료를 넣어서 먹는 방식 (햄버거 방식과 동일)

만두방식(봉입형태) - 피자방식과 동일하지만 테두리부분을 잡아서 내용물을 주머니형태로 봉인한것

롤형태 - 전위에 재료를 넣고 둘둘 말아서 먹는 아래 위가 뚫린 김밥형태 방식이라고 할수 있겠다.

부침개 방식 - 밀가루와 재료를 한데 섞어서 익혀먹는 방식(한국)

 

보니까 대체로 이 6가지 방식이

밀가루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 형태이며

지역과 기후에 따라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나 이름 외형의 차이만 있을뿐

6가지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는것 같다.

 

초코 아이스크림 콘
피자
샌드위치
롤형태. 상하 개방형
한국 부침개

이는 과자도 다를바 없는데

초코 과자의 경우

찍먹 (재료를 밀가루 과자에 묻히기) - Pocky, 초코송이

감싸기 - 홈런볼, 칸쵸, 씨리얼

롤형태 - 롤리폴리, 통크

글리코 - 포키 Pocky
오리온 초코송이
해태 홈런볼
롯데 칸쵸
롯데 씨리얼 초코
해태 롤리폴리

 

오리온 통크

초코 이외엔

샌드위치 형태로 오레오가

피자방식으로는 오리온 다이제초코가 있겠다.

 

오레오
오리온 다이제 초코